한국언론재단 초청 노무현 대통령 '언론인과의 대화'라는 걸 봤다.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인과의 대화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인과의 대화' 보다

시간이 아깝다.

여담이지만, 대통령은 역시 목숨 걸고라도 한번쯤은 해볼만한 자리겠다. 누군 공중파에 단 몇 초라도 얼굴이 비치면 그걸 대단한 광영(?)으로 여기는 판에, 원하기만 하면 공중파 90분을 혼자 독차지할 수 있으니.. 참으로 대단한 권력을 가진 자리이겠거니 싶어서다. 게다가, 지맘대로 내뱉은 헷소리 하나에도 온 국민이 달려들어 갖가지 해석들을 내어놓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 일이겠다. 처음으로 노통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