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블로그 대회인가 뭔가 하는 걸로 설왕설래가 한창 이다. 올블로그에 들렀더니 어제의 추천 글 10개 가운데 3개가 베스트 블로그에 관한 글이다. (올블 등에 이에 대한 글이 올라오기 전에 이런 행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안 블로거가 실제로 얼마나 될까? 글을 쓰다보니 문득 궁금해진다.)

어떤 세상이든 약삭바르게 발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결국 그런 사람들이 새상을 옴직여간다. 블로그 역시 사람이 꾸려가는 곳이고 보면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는 건 당연한 일이겠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해도 이번 사태를 보면서 약간 거시기한 기분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블로그가 만들어가는 세상에 너무 큰 기대를 한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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