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송재정'을 검색했다.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작가 송재정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작가 송재정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얘기다.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처음부터도 그랬지만 이 드라마, 계속 사람의 허를 찌른다.
그래서 더 흥미가 있다.

8월 17일에 방송된 10회의 내용만 해도 그렇다. 
어떻게 처음으로 다시 되돌려버릴 생각을 했을까.  

궁금하긴 했다.
이렇게 사건이 빠르게 전개되면, 그 감당을 어떻게 하려는 걸까 하는.

그런데, 10회에서 이야기를 아예 처음으로 돌려버린다.
마치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식으로.

이야기 전개에도 어떤 무리가 없게 되었다.
이야기를 처음으로 되돌려버렸으니 전개 방식은 이제 무궁무진하게 되었다. 

대단하다.

그래서 송재정을 검색했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았던 모양이다.
송재정 작가에 대한 소개 글이 넘쳐난다.

"W 송재정 작가 필모그래피"라는 블로그 글도 그 중에 하나다.

삼총사,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커피하우스..
W 이전에 송재정 작가가 극본을 썼다는 드라마들이다.

그런데 이 가운데서 본 드라마가 하나도 없다.
그래서 새롭다는 느낌이 더 했던 듯싶다.

그래서 더 기껍다.
재밌는 극본을 쓰는 좋은 작가를 하나 알았다는 기꺼움이다.

 

오늘은 드라마 W(더블유) 11회가 방송되는 날이다.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가 오늘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사뭇 기대된다.


 

덧>

송재정 작가가 블로그에 드라마 W 더블유의 대본을 모두 공개했군요.

"더블유 대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