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냥 징그럽다...."

가끔씩 들러 정신적 허기를 채우곤 하는 홈피가 있다. 그 홈피에 들렀다가 마주친, '너무.. 긴 하루....'라는 제목의 어제 일과를 적은 글 마지막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글이다. 글쓴 시각을 보니 오늘 새벽 0시 14분이다. 가슴 한켠이 싸아~해진다.

내가 하고싶은 말을 어쩌면 저렇게 콕 찍어서 했는가싶다. 그냥 징그럽다. 사는 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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