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컨설팅 전문 ‘에스비티엠(대표 김명희)’은 포털 뉴스검색 제휴 신청 및 인터넷신문 창간, 등록, 운영 관련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뉴스검색 제휴 신청과 인터넷신문 창간 운영 실무 강좌뉴스검색 제휴 신청과 인터넷신문 창간 운영 실무 강좌



에스비티엠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의 뉴스검색 제휴 신청을 준비 중인 언론사를 대상으로, 오는 8일(수) 오후 3시에 인터넷신문 솔루션 전문 기업 ㈜다다미디어 회의실에서 뉴스검색 제휴 신청 관련 설명회를 갖는다. 


다다미디어 하성우 기술이사는 설명회를 열게 된 배경에 대해 “뉴스검색 제휴 서비스 심사가 4회차를 맞고 있지만, 상당수 언론사는 여전히 뉴스검색 제휴 신청에 관해 제대로 된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하다”며 “실무 위주로 진행되는 이 설명회가 뉴스검색 제휴 신청을 준비 중인 언론사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제휴평가위가 전담하는 네이버뉴스와 다음카카오 뉴스의 뉴스검색 제휴 심사는 1년에 두 차례 이루어지며, 현재 3회차까지 진행된 상태다. 지금까지의 전례를 보면 제4회차 뉴스검색 제휴 신청서 접수는 오는 10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인터넷신문 창간을 준비 중인 예비 언론인과 인터넷신문 운영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신문 창간 등록 및 운영 실무 관련 설명회가 열린다. 


신문법 개정으로 인터넷신문은 현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창간, 등록하여 운영이 가능하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인터넷신문을 개설한다. 그러나 대부분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분명한 사업 전략 없이 인터넷신문을 운영한 결과”라고 하 이사는 말한다. 인터넷신문도 엄연한 사업이고 사업에는 전략과 운영 노하우가 필요한데 이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는 인터넷신문이 ‘운영비용, 곧 돈이 들어가는 사업’임을 거듭 강조한다. 돈을 벌지 못하면 영위할 수 없는 게 사업이고, 인터넷신문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인터넷신문 운영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은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설명회의 취지를 묻는 질문에 그는 “수익이 가장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인터넷신문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이 강좌는 이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을 위해 마련되었다”고 설명한다.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질문과 답변 시간이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다다미디어 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 주소( http://naver.me/5ksg4ELW )에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에스비티엠 홈페이지와 다다미디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설명회 신청: http://naver.me/5ksg4EL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