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간 안철수,박정희 묘역 보이자 `갑자기'

매일경제의 오늘 톱뉴스 기사다. 

물론 (이젠 너무 당연히) '갑자기'에 대한 내용은 기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이 기사의 목적은 단 하나! 
유저를 기망하여 클릭을 유도하는 데 있다.

내가 보기에, 이건 범죄다. 

가짜 기사를 만들어 낚시질을 일삼는 이같은 언론의 행태는 엄연한 사기 행위이고
따라서 범죄로 다루어져야 한다. 

그래야 독자를 성마르게 하고, 결국은 스스로를 파멸에 이르게 하는
이 기만적 사기 행위가 사라질 수 있다.  

매일경제의 이 기사가 특히 가증스러운 것은 
이 더러운 기망 행위를, 이제 갓 입사한 인턴기자의 이름을 빌어 자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매일경제, 더티하게 빌어먹고 살 바에는 차라리 언론의 깃발을 내리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