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사실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 것들을 믿어놓고는 나중에 그것이 잘못이라고 밝혀지면 뻔뻔하게도 자신이 옳았음을 입증하기 위해 사실을 왜곡할 수 있다. 지적으로는 이 과정이 한없이 계속될 수도 있다. 이를 제지할 유일한 요소는 잘못된 믿음이 머지않아 부정할 수 없는 진실에, 대개는 전장에서 맞닥뜨리는 곳이다." - 조지 오웰
거짓말의 진화 - 자기 정당화의 심리학 p.7 에서 재인용
거짓말의 진화 - 자기 정당화의 심리학
박근혜 여사의 외고집 삽질과는 별개로, 뚜렷한 이유도 없이 무조건 '사드 절대 불가'를 부르대는, '외교가 대안이다'는, 외교의 기본도 모르는 것같은, '역시 경향'의 어느 외교 전문 기자에게 주고싶은 글이다. "국방 없는 외교는 공허하다."
cf.
[기자메모]사드 대안을 달라고?…대통령에 답한다 “외교다”
'시사이슈 > 좌충우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물계 황소개구리 '가시박'을 아시나요? (0) | 2016.08.05 |
---|---|
러셀, 현대의 불확실성에 대하여 (0) | 2016.07.26 |
사드 배치 주장과 사대 배치 반대 논리 (0) | 2016.07.20 |
사드 배치 결정의 의미를 알아보자 (0) | 2016.07.20 |
정용인 기자의 1월 넷째 주 시사주간지 리뷰 (0) | 2016.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