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의 문제 의식에는 백 번 공감한다.
그러나 그렇다면 최소한 자신은 거기서 예외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미디어오늘의 화면은 어느 다른 사이트 못지않다. 아니 때로는 더 하다. 
더 선정적이고 더 혐오스럽다.

그래서 말인데, 미디어오늘의 끝없는 남탓 하기는 거의 병적 수준 아닌가싶다.
자기 비판적 시각이 결여된. 혹은 무감각이 지나쳐 자신에 대한 비판적 사고 자체가 작동을 하지 않는.

다음은 혐오광고를 비난하는 미디어오늘의 아름다운 광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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