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남, 안철수 봉하마을 찾아오자 달려가서… 

어제 올려서 오늘까지 울궈먹고 있는 서울신문 톱뉴스다. 


명계남을 찾아라!!! 
역시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명계남은 없다. 더 엄밀히는 
명계남이 달려가서 뭘 했다는 내용은, 기사 어디에도 없다. 
명계남이는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다. 

이 기사에서 명계남은 그냥 낚싯밥이었을 뿐이다. 

거짓 기사를 낚시로 올려놓고 
그 낚시 기사를 통해 클릭을 유도하는 것도 나쁜 짓이다. 

그러나 더 나쁜 것은, 거짓 기사에 분통을 터뜨리며 댓글을 유도하고 
그렇게 쓰인 댓글을 두고 자사의 소통지수가 높다 광고하는 그 범죄에 값하는 상술이다. 

* 가장 많이 본 뉴스 - 그 가운데서도 1위다!!  

기자 개인을 손가락질하거나 
기자 개인의 양식을 믿는 차원에서는 이 문제를 해소할 수 없다. 


이같은 언론의 행태는 범죄 행위다. 
적어도 그런 방향에서 접근해야 한다. 그래야 문제 해결의 길을 열어갈 수 있다.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이 게시물을 올리는 이유다. 




* 가장 많이 본 뉴스 - 그 가운데서도 1위다!!  자랑스러울 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