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문열은 권력을 스스로 구축한다. 진중권은 권력을 기생질 아우라로 따낸다.
2. 이문열은 창조하지만, 진중권은 기생한다.

3. 이문열에게 이데올로기는 현실이나, 진중권에게 이데올로기는 관념이다.
4. 이문열이 최후까지 믿는 건 자기 자신이지만, 진중권이 마지막에 도망가는 곳은 '우리 엄마'다.
 
5. 이문열의 책은 처음부터 읽어야 한다. 진중권의 책은 아무 데서나 읽어도 된다.
6. 이문열의 책은 끝까지 읽힌다. 진중권의 책을 끝까지 읽는 사람은 없다. [각주:1]

7. 이문열은 보수지만, 진중권은 진보를 '지향'한다.
8. 이문열이 망가지는 지점은 현학이고, 진중권이 망가지는 지점은 재치 배설이다.

9. 맹언 시리즈
 - 이문열, 말이 무너지면 사회가 무너진다.  진중권, 니나 잘 하세요.
 - 이문열, 호모엑세쿠탄스의 황제를 위하여. 진중권, 짐바브웨가 왜 2MB OUT 을 외치는지 아세요?


이문열

이문열, 말이 무너지면 사회가 무너진다

진중권

진중권, 니나 잘 하세요~






<덧> 위에 언급한 것 말고 더 할 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위의 내용은 계속 업뎃 됩니다.

  1. 단, 디씨 폐인들은 열외 [본문으로]